(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6일 '2021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상(대통령상)에 대학생부 UCC 부문 '예고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고편'은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를 영화 예고편을 보듯이 풀어내 시청자들에게 경각심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 1천128편이 출품된 이번 광고제에서는 TV·인쇄·UCC·이모티콘 부문에 일반부, 대학생부, 청소년부 등으로 나눠 총 29편이 상을 받았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공익광고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국민의 관심과 공감을 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방통위도 공익광고가 더 많이 확산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익광고 주요 작품은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홈페이지(https://psa.kobaco.c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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