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경기점의 명품·화장품관 재단장(리뉴얼)을 마치고 영업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1층 2개 층에 들어선 명품·화장품관의 영업 면적은 1만1천841㎡(약 3천600평)로, 재단장 이전보다 2배 이상 확대됐다.
지하 명품관 한가운데는 천장까지 개방된 공간인 '보이드'가 마련됐으며, 이는 럭셔리 브랜드의 임시매장(팝업)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재단장 이전에는 없던 마르니, 필립플레인, 분더샵 슈 등 26개의 브랜드가 새로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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