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11일 오전 중국 허베이(河北)성에서 51명이 탑승한 통근버스가 강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이하 현지시간) 허베이성 스자좡(石家莊)시 핑산(平山)현 후퉈강 강변에서 통근버스 한 대가 강에 빠져 전복됐다.
구조대가 버스를 인양한 가운데, 오전 10시 기준으로 38명이 구출됐고, 나머지 13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CCTV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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