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넥슨은 지난 9일 열린 e스포츠 대회 '2021 신한은행 헤이 영(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전에서 '리브 샌드박스'(Liiv SANDBOX) 가 팀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브 샌드박스는 동대문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블레이즈(BLADES)'팀을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꺾고 지난 시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개인전 우승컵은 이재혁 선수가 거머쥐었다.
넥슨과 신한은행은 우승팀과 우승 선수에게 각각 1억 원, 1천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한편, 넥슨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PC방 사업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게토(GetO)' PC방 가맹점에서 '우리동네 PC방을 구해줘!' 이벤트를 진행한다. PC방 이용자가 포인트를 사용하면 최대 100%까지 보상 포인트로 돌려준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