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방사선 이용 폐플라스틱 저감 R&D 지원

입력 2021-10-13 16:00  

과기정통부, 방사선 이용 폐플라스틱 저감 R&D 지원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정부가 내년부터 방사선 기술을 이용해 폐플라스틱을 줄이는 기술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예산 약 230억원을 투입해 방사선 이용 폐플라스틱 저감 기술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 플라스틱 원료용 식물자원,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 제제, 잔류 오염물질 검출·정화 소재 등을 개발하는 것이다.
사업 시행 첫해인 내년에는 방사선 기술을 활용한 생분해플라스틱 원료자원과 PVC(폴리염화비닐) 등 분해가 어려운 플라스틱을 고속으로 분해하는 미생물 제제를 개발하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 사업비는 20억원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용홍택 1차관 주재로 폐플라스틱 저감 방사선 기술 전문가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산·학·연 관계자와 국내외 관련 산업 현황, 산업화·실용화 가능성, 기술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 차관은 "앞으로도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융합기술 개발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
ki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