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2, 13일 던전 1차 업데이트…H3 서버 코리안시리즈 사전예약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오는 27일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서비스 18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모든 리니지2 이용자에게 지난 4월 2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블랙 쿠폰'을 선물한다.
리니지2는 야수에 탑승해 전투할 수 있는 오크 종족 신규 클래스 '뱅가드'를 업데이트한다. 다른 서버 이용자들과 아이템을 사고팔 수 있는 '월드 거래소'도 선보일 예정이다.
27일 신규 서버 '오크'도 오픈된다.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2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캐릭터 사전 생성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엔씨소프트는 13일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의 던전인 '심연의 틈' 1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심연의 틈'은 2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50레벨 이상 입장할 수 있다. 신규 보스 3종이 등장하며, 몬스터를 처치하면 영웅 등급 무기, 장비 제작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부터 24일까지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의 신규 서버 '코리안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코리안시리즈는 오는 27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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