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관세청은 내년에 추진할 정보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지 관리, 시스템 개발, 장비 도입, 유니패스(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수출 등 4개 분야 총 22개 사업의 내용, 금액, 발주계획 등을 사업별로 안내한다. 총 사업 규모는 450억원이다.
이번 설명회는 조달 절차에 따른 개별사업 설명회에 앞서 실시하는 통합 설명회다.
참여를 원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관세청 웹사이트에 게시된 공지사항과 하단 알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세청은 이달부터 차례로 내년도 정보화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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