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AKR20211018044400002_01_i.gif' id='AKR20211018044400002_0101' title='' caption='[제작 정유진ㆍ박은주, 게티이미지뱅크 자료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18일 오전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7천600만원대로 올라섰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1비트코인은 7천671만1천원이다. 24시간 전보다 2.26% 오른 값이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5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개당 7천680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르면 이번 주에 미국 최초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블룸버그통신과 CNBC 방송 등은 SEC가 프로셰어, 인베스코 등이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기반으로 만든 ETF 상품들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마다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ku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