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는 하나은행과 협업으로 해외 가맹점에서 수수료 없이 달러 결제를 할 수 있는 '하나은행 밀리언 달러 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해외 가맹점에서 비자 국제브랜드나 해외서비스 수수료 없이 달러 이용금액만큼만 결제된다.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를 현금으로 환급해준다. 수수료 없이 해외 결제를 이용하려면 카드의 외화계좌를 하나은행의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으로 연결하고 달러를 충전해두면 된다. 연회비는 1만5천원이다. 발급 신청은 롯데카드 애플리케이션 '로카'에서 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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