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기업전용 솔루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공유오피스 사업자 '패스트파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전국 36개 지점을 보유한 국내 공유오피스 업계 1위 기업이다.
LGU+는 인터넷 전화를 비롯한 통신상품과 웹팩스·웍스·근무시간관리 등 기업전용 솔루션을 패스트파이브 입주 기업에 할인해주기로 했다.
LGU+는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 단계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에 필수적인 각종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을 늘릴 계획이다.
LGU+ 임장혁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은 "사업자가 모이는 주요 길목인 공유 오피스와 제휴를 통해 기업 솔루션 시장을 공략하고 앞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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