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 14일 시작된 '광클절' 행사의 누적 주문 건수가 닷새 만에 110만건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이용자 수와 평균 체류 시간도 평소보다 30% 이상 늘었다.
또 신규 고객도 30% 이상 증가했고, 롯데홈쇼핑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도 2배 이상 신장됐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올해 광클절 행사에서는 갑자기 찾아온 추위와 조만간 시행될 '위드(with)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패션과 여행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TV 방송으로 선보인 겨울 의류는 매회 3만세트씩 판매됐고, 17일 진행된 터키와 스페인 여행 패키지 판매 방송에서는 누적 주문 건수 3만건, 주문금액 65억원을 기록했다.
광클절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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