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오는 28일부터 장외주식(K-OTC)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고 금융투자협회가 26일 밝혔다.
2009년 설립된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휴대용 전자기기 등에 쓰이는 리튬 2차전지에서 리튬이온을 옮기는 역할을 하는 전해액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작년 말 기준 자산과 부채는 각각 788억원과 229억원, 매출액은 170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주식이 거래되며,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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