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정밀의료 유전체 진단기업 지니너스는 21∼22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2만원으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총 400억원이고, 상장 후 시가총액은 2천174억원이다.
지니너스는 27∼28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 달 9일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지니너스 박웅양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시설 투자로 기존 사업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진출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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