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아우디는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와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두 차종은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7.7㎏·m의 성능을 낸다.
최고 속도는 210㎞/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 시간(제로백)은 6.1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0㎞/ℓ다.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프리센스 시티',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편의 기능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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