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전국 260여개 지회·지부에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전 국민 100%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시군구 주요 거리에 5천여개의 플래카드를 부착해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with) 코로나' 방역 체계를 조기에 안착시켜 외식업 등 자영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지난 27일 권칠승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을 만나 외식업종 손실보상 범위와 보상률 확대를 건의했다고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전했다.
전 회장은 위드 코로나 1단계 조치의 인원제한 10명과 관련해서도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인원 제한을 무제한으로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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