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이마트[139480]는 네이버와 함께 전국의 유명 식당의 상품을 브랜드화한 '인생맛집'의 첫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와 네이버는 올해 7월부터 네이버 푸드윈도에 입점한 전국 맛집들의 참가 지원을 받아 경쟁력 있는 상품을 '인생맛집' 브랜드로 개발하는 '지역명물챌린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오는 4일 출시되는 '인생맛집 통나무집 닭갈비 밀키트'는 지역명물챌린지에 앞서 시험 개념으로 사전 기획한 것이다.
강원도 춘천의 유명 닭갈비 식당의 메뉴를 밀키트로 만든 것으로,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 네이버 이마트몰 장보기에서 판매된다.
한편 이마트와 네이버는 지역명물챌린지를 통해 순대실록 본점, 일산교자, 명륜쭈꾸미, 미가들깨수제비, 대추나무집의 상품 6개를 최종 선정하고 밀키트와 가정간편식 등 상품화 검토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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