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양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 한양수자인'을 이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641번지 옛 과천우정병원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4가구 규모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민간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약 500m 떨어져 있고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등도 가깝다.
별양동과 갈현동 일대의 다양한 행정·편의·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을 매봉산과 관악산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도 갖췄다고 한양 측은 소개했다.
한양은 지난 7월 새단장한 브랜드 '수자인'을 이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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