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1~3일 영국 런던 엑셀 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한국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박람회장에는 한국관광 홍보관이 75㎡ 규모로 마련됐고 여행사·항공사·호텔 등이 참가해 유럽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행사장에서는 K-팝·K-드라마 등 한류 팬을 위한 방한 상품과 전통문화 활용 고품격 방한 상품 등이 홍보되고 있고,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선수 등신대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런던 국제관광박람회는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관광박람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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