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운동회원권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스톤아이'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운동에 투자하는 비용과 시간이 증가하는 '덤벨이코노미'(dumbbell-economy) 현상에 주목하고 피트니스 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톤아이는 운동시설 운영자와 회원 간의 편의성을 증대한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다짐'(多Gym)을 운영한다.
회원들은 다짐 앱을 통해 헬스, 복싱, 골프 등 전국 1천500개 제휴 운동시설을 선택한 뒤 할인된 가격으로 '통합 회원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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