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유통업계는 이번 주말 입동을 앞두고 다양한 겨울 의류와 잡화 상품을 할인한다.
▲ 롯데백화점 =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7일까지 아웃도어 겨울 상품전을 열고 등산화와 겨울 의류를 최대 70% 할인한다.
잠실점에서는 같은 기간 8층 행사장에서 겨울 골프 의류를 최대 80% 할인한다.
청량리점은 11일까지 캐주얼 의류 겨울 특가전을 열고 패딩과 티셔츠 등을 할인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069960] = 천호점은 7일까지 아웃도어·골프 행사를 열고 K2와 핑 등 16개 브랜드의 겨울 의류 상품을 선보인다.
신촌점은 7일까지 블랙야크와 아이더,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10개 브랜드의 패딩과 신발 등을 할인 판매한다.
더현대서울은 맥케이지, 리스트 등의 패딩과 코트를 할인한다.
▲ 롯데마트 = 6일과 7일 이틀간 제주산 감귤과 레드키위 할인 행사를 열고, 호주산 소고기는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10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오징어와 전복, 생굴 등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 마켓컬리 = 김장 시즌을 앞두고 30일까지 절임 배추와 생굴, 수육 등 식재료와 김치냉장고, 보관 용기 등을 한데 모아 김장 기획전을 선보인다.
김장 관련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추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마켓컬리는 또 고객들이 주로 주말에 김장하는 점을 고려해 금요일이나 토요일 중 원하는 날에 배송받을 수 있도록 예약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 홈플러스 = 17일까지 와인 장터를 열고 200가지 종류의 와인 12만병을 선보인다.
2만원 이하 초저가 와인부터 50만원 이상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특히 홈플러스는 올해 행사 물량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렸고 가장 인기가 좋은 2만원 이상 5만원 이하 가격대 와인과 프리미엄 와인 물량은 4배 이상 많이 준비했다.
▲ 티몬 = 매일 오전 11시 명품 가방과 인기 가전 상품 등을 선착순으로 50% 할인 판매한다.
6일에는 아이패드와 명품지갑, 온수매트 등을, 7일에는 노트북과 공기청정기 등을 할인 상품으로 선보인다.
6∼7일 이틀간 최대 20%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가전이나 여행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15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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