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인공지능(AI)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2만2천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천672곳이 참여해 경쟁률 1천627.34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건수의 97.3%가 희망 범위 상단 2만400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제시했다.
2010년 설립된 트윔은 인간의 시각과 판단 방식을 응용해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인 머신비전 솔루션과 딥러닝 AI 검사기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개발 품목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제품의 불량을 검출해내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다.
트윔은 오는 8∼9일 일반 청약을 받고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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