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의 화장품 편집매장 시코르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신세계[004170] 아트앤사이언스 6층에서 오는 18일까지 선보인다. 이 팝업 매장에서는 AI기반의 스마트 미러 'Zmirror'가 고객의 피부를 진단하고 상품을 추천해준다.
스마트 미러가 다크서클과 주름, 탄력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화장품 브랜드 '오노마'(onoma) 제품 가운데 고객에게 적합한 것을 골라준다.
피부타입별로 적당한 메이크업 방법 등도 소개해주며, 고객이 해당 제품을 직접 발라보고 구매할 수도 있다.
시코르는 향후 다른 매장으로도 스마트 미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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