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2억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의 물품 지원 활동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메디안, 해피바스, 라네즈, 아이오페 등 그룹의 13개 브랜드가 기부한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천500여 곳에 전달한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매년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 이후 올해까지 총 847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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