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동양생명[082640]이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업해 고객 상담에 인공지능 기술(AI)을 결합한 AI 컨택센터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동양생명의 AI 컨택센터는 네이버 클라우드 솔루션에 보험 서비스를 접목해 해피콜 등 고객들의 상담 문의에 AI를 통한 응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적립금이나 수익률과 같이 퇴직연금 관련, 고객들이 빈번하게 문의하는 단순·반복적 질문에 대한 자동화, 표준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신계약 체결 건에 대한 완전 판매 모니터링 등이 가능해졌다.
동양생명은 고객에게 통상적인 컨택센터 운영시간 종료 후에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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