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 기술과 사업화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일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오션테크 코리아 2021'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나뉜다. '해양수산의 디지털 전환' 세션에서는 심해저 무인자율로봇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선박안전 진단, 완전 자율화 스마트 항만 등이 논의된다.
'지속가능한 해양환경과 신산업의 등장' 세션에서는 선박을 청소하는 자동 로봇과 해양수산 부산물을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 등에 대해, '해양수산 정보와 플랫폼 비즈니스' 세션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선원 교육과 해양 데이터 플랫폼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행사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공식 누리집(https://k-oceantech.org)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참가 희망자는 공식 누리집 웹 포스터의 '사전등록 바로가기'를 통해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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