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한화시스템[272210]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보고서에서 환경영향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공개하고, 사회공헌 및 준법 경영 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앞으로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경영 성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재무적 성장뿐 아니라 ESG 성과도 투명하게 공유하고자 한다"며 "한화시스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높아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등급평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심사대상에 올라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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