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오뚜기[007310]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11일 오뚜기 안양공장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오뚜기프렌즈' 창립기념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오뚜기프렌즈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채용된 20명의 장애인 근로자들은 오뚜기 기획 제품의 포장 과정에 참여한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인정하는 사업장으로, 장애인에게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장애인 고용 의무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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