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위메이드[112040]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 글로벌이 동시 접속자 13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 출시된 '미르4' 글로벌 버전은 블록체인 기술인 대체불가토큰(NFT)과 유틸리티 코인이 적용됐다.
위메이드는 출시 당일 11개 서버에서 이 버전을 제공했지만 접속자 증가로 서버를 207개로 늘렸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4의 성공은 미증유(未曾有)의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 대표는 게임사들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 움직임에 대해 "팔로워들이 많다는 것은 우리 비전이 맞는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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