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거래소는 메리츠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4개 종목을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운용사는 이번 상장으로 ETF 시장에 신규 진입한다. ETF 발행사는 18개사로 증가했다.
메리츠자산운용의 '마스터 테크미디어텔레콤 액티브'는 디스플레이, 미디어, 반도체,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등 종목을 선정해 투자한다. '마스터 스마트커머스 액티브'는 성장이 예상되는 소비재 및 의류, 생활용품, 음식료, 유통 등에 투자한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코리아플랫폼액티브'는 에프앤가이드[064850] 플랫폼 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글로벌플랫폼액티브'는 플랫폼 관련 해외 개별주식을 직접 편입하는 액티브 ETF로 시장 대표지수인 S&P500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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