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정부가 국내 업체가 보유 중인 차량용 요소 700t으로 생산 중인 200만L의 요소수를 지방자치단체와 전국 100개 거점 주유소로 순차 공급하고 있다.
정부는 향후 생산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공급 주유소를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14일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요소수 배분 현황과 매점매석 단속 결과 등을 점검했다.
군 예비 비축 요소수 20만L는 전량 소진됐으며 호주 수입 요소수 2만7천리터 중 민간 구급차 우선 배분 물량은 4천790L로 확대해 다음 주 중 배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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