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은 식물생명공학 기업 바이오에프디엔씨에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바이오에프디엔씨는 툴젠의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식물세포 기반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고, 툴젠은 기술료 수익을 받는다.
기술료 규모는 양사 간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양사는 식물세포 기반 항체, 백신 등 신약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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