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크래프톤[259960]은 지난 11일 출시한 펍지스튜디오의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가 한국, 미국, 독일,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165개 국가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배틀로얄(최후 1인이 승리하는 장르)에 속하는 이 게임은 출시 이틀 만에 내려받기 1천만건, 4일 만에 2천만건을 돌파했다.
크래프톤은 이 게임이 한국, 인도, 일본, 중동 등 각국 인플루언서(소셜미디어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인플루언서 활동량이 게임 흥행과 인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기존에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PUBG: 배틀그라운드'의 설정과 세계관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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