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김대지 국세청장은 16일부터 이틀간 화상으로 열리는 제50차 아시아 국세청장회의(SGATAR)에 참석해 K-전자세정을 발표했다.
아시아 국세청장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국세청장 협의체다.
김 청장은 이 회의에서 K-전자세정의 기본구조 및 활용사례, 과세자료 수집 및 활용시스템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의 경제·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한국 전자세정의 미래상을 소개했다.
김 청장은 "코로나19로 안정적인 재정 조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에서 조세 행정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한국 국세청의 성공사례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과세당국의 성공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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