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해양수산부는 17일 오후 7시 10분께 요소 198t을 실은 '세인트 메리'(ST. MARY)호가 인천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베트남 호찌민 항에서 출항한 세인트 메리호는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1번 선석에 접안한 뒤 오후 8시께부터 하역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요소 198t은 수입업체 반입 후 차량용 또는 산업용 요소수로 생산된다.
해수부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 해운협회 등과 함께 요소와 요소수의 해상 운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요소 적재 선박이 적기에 입항할 수 있도록 선석도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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