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온은 자사의 충남 서산 배터리 공장이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주최한 '2021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효율향상' 단체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SK온은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2035년까지 '0'으로 만든다는 '넷제로' 목표에 따라 기존 장비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신재생 에너지를 도입하기 위한 설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2024년까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30%를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