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롯데중앙연구소는 프랑스 곤충 단백질 스타트업 '잉섹트'(Ynsect)와 공동 연구 상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의 LOI 체결 기념식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한-프랑스 스타트업 데이'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다.
잉섹트는 세계 최초로 식용곤충인 밀웜의 대량 사육 스마트팩토리를 상용화한 회사로, 현재 유럽과 미국에 대체 단백질원을 공급하기 위해 제조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이번 LOI 체결을 통해 양사는 곤충 단백질을 이용한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다양한 공동 연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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