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이달 26일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6개 스타트업이 모빌리티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참가 스타트업은 모빌리티 케어 플랫폼 '갓차', 3차원 영상인식 솔루션 전문 기업 '멀티플아이', 수요응답형버스 스타트업 '브이유에스', 라스트마일 내비게이션 스타트업 '베스텔라랩', 인증보안기술 스타트업 '센스톤', AI 딥테크 스타트업 '코코넛사일로' 등이다.
이들은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의 공동관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존'에서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한다.
센스톤은 자체 개발한 'OTAC'(네트워크 연결 없이 클라이언트에서 생성된 일회성 코드만으로 사용자를 식별하는 기술)가 적용된 디지털 키를 공개한다.
조직위는 디지털화된 자동차 키의 해킹 등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상당수 참여했다"며 "향후에도 인큐베이팅존을 확대해 스타트업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