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2∼24일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주거용 건물 175건을 포함한 압류재산 731건, 1천545억원 규모를 공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 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입찰 시작 가격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84건 포함됐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낙찰 후 임차인에 대한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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