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제21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서울대 윤교준·이민제·김세빈씨 팀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23일 밝혔다.
금상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석표·이온조·임성재씨 팀이 받았다.
이 대회는 소프트웨어 기술의 핵심인 알고리즘 설계·구현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이달 13일 열린 본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46개 대학, 75개 팀이 참여했다.
대통령상 등 상위 입상팀 2∼3팀은 차년도에 개최하는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International Collegiate Programming Contest)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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