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라이엇게임즈는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아케인'의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시즌 2는 시즌 1처럼 공개까지 6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케인은 이달 7일, 14일, 21일 세 차례에 걸쳐 모두 9편이 순서대로 공개됐다.
아케인은 이날 넷플릭스 '한국 톱 10 콘텐츠' 2위에 자리했으며 지난 21일에는 세계 기준 '톱 TV쇼' 1위에 올랐다.
시즌 2는 시즌 1처럼 라이엇게임즈와 프랑스 3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포티셰 프로덕션이 협업해 제작할 예정이다.
바이, 징크스 등 주요 등장인물 시즌 1 성우가 시즌 2에 동일하게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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