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삼성전자·하이닉스 목표가↑…"내년 2분기 D램가 반등"

입력 2021-11-24 09: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유안타, 삼성전자·하이닉스 목표가↑…"내년 2분기 D램가 반등"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24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목표주가를 각각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0만7천원에서 11만8천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4만6천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재윤 연구원은 "올해 4분기 D램 가격은 전 분기 대비 10% 이상 하락할 전망"이라며 "다만 내년 1분기부터 하락 폭이 완화해 2∼3분기에는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제한적 공급 여건과 수요의 계절성이 맞물려 내년 2분기부터는 유통 재고 소진 사이클로의 진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주요 메모리 제조사의 보유 재고가 극단적으로 낮은 상태인 점에도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올해보다 4% 증가한 54조원,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을 3% 증가한 12조원으로 각각 추산했다.
아울러 2023년 삼성전자의 연간 매출액이 2012년 200조원 돌파 이후 11년 만에 3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폴더블 스마트폰 침투율 확대로 그동안 정체된 IT·모바일(IM) 사업부 매출이 늘고, 비메모리 반도체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