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성장금융은 기술혁신전문펀드(2차년도) 위탁운용사로 슈미트, DSC인베스트먼트[241520],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 나우아이비캐피탈 등 4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술혁신전문펀드는 국내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펀드로 미래차 연구·개발(R&D) 펀드, 2차전지 R&D 펀드, 글로벌 기술 펀드 등의 하위펀드로 구성된다.
미래차 기업의 R&D를 지원하는 미래차 R&D 펀드에는 슈미트-DSC인베스트먼트(공동운용), 2차전지 분야의 기업에 투자하는 2차전지 R&D 펀드에는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가 각각 운용을 맡는다.
해외 R&D 활동을 도모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기술 펀드는 나우아이비캐피탈이 맡았다.
한국성장금융은 위탁운용사와 협력해 이른 시일 내 투자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업무협약을 맺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업은행[024110], 신한은행,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과 협력해 투자 기업을 발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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