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스파크바이오파마에 30억원 지분투자…항암제 공동연구

입력 2021-11-25 14:26   수정 2021-11-25 15:16

한독, 스파크바이오파마에 30억원 지분투자…항암제 공동연구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한독[002390]은 바이오벤처 스파크바이오파마에 3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하고 회사와 항암제 후보물질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스파크바이오파마가 개발하고 있는 면역미세환경 조절물질 'SBP-101'의 국내 판매 및 품목 허가권을 확보했다. 또 스파크바이오파마가 개발하는 다른 질환 치료제의 공동개발과 사업화에 대한 우선 협상자가 될 권리도 갖는다.
스파크바이오파마는 2016년 박승범 서울대 화학부 교수가 설립한 바이오벤처로, 저분자 화합물 기반 암, 면역질환, 뇌 신경계 질환, 대사성질환 신약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지분투자는 한독이 2006년부터 이어온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의 일환이다. 한독은 국내외 연구기관, 바이오벤처, 의료기기업체 등과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