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모바일 데이터 분석 기업 앱애니는 크래프톤[259960]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지난 24일 기준 전 세계 누적 내려받기 4천36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게임이 이달 11일 정식 출시된 점을 고려하면 출시일을 포함해 2주만이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가장 많이 내려받은 나라는 미국이었고 러시아, 한국, 브라질, 멕시코가 뒤를 이었다.
한국에서는 2주간 420만건이 설치됐다.
앱마켓별로 최고 순위 기록을 보면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구글플레이에서는 63개국의 게임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애플 iOS용 앱 스토어에서는 166개국에서 게임 부문 최고 순위였다.
앱애니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기존의 '배틀그라운드' 시리즈를 모바일 기기로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플레이 편의성'"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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