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디지털뉴딜' 우수 사례로 씨드젠, 마크애니, 유니온커뮤니티 등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뉴딜 참여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와 파급 효과가 높은 사례를 매달 선정해 디지털뉴딜 우수 사례로 발표하고 있다.
씨드젠은 2천여개 중소기업에 정보보호 컨설팅과 보안솔루션을 지원해 안전한 디지털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크애니는 양자난수 기술을 활용해 광주광역시 통합관제센터에 지능형 폐쇄회로TV(CCTV) 패스워드 암호화 솔루션을 구축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얼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제작하고 민간기업과 금융기관, 의료시설 등 2천여곳에 얼굴인식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K-사이버방역 분야 우리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해 안전한 디지털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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