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내년 스마트관광도시 6곳을 선정해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KTX·공항 등 교통연계형과 인구 15만명 미만 강소형, 관광명소형 등을 2곳씩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에 나선다.
스마트관광도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문지에 다양한 스마트 관광 요소를 집약해 여행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 첫 스마트관광도시로 인천(중구 개항장)이 출범했고 대구 수성구, 전남 여수, 경기 수원 등 3곳이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돼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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