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열린 '관광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부문 데모데이(시연회)'에서 글로벌리어 등 6곳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팅은 기업 성장을 위해 사업화 자금, 초기 투자, 네트워킹, 판로 개척, 교육 등을 지원하는 전문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인공지능(AI) 기반 여행 추천 및 일정 최적화 기술을 고도화해 여행의 가치를 높인 '글로벌리어'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해외에서 짐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개인 수하물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짐키미'와 농장에서 즐기는 피크닉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컬앤라이프'에 돌아갔다.
일상 속으로 공연과 축제를 배달하는 '먹스킹',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세금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석세스모드', 한국 소도시 여행을 디자인하는 콘텐츠 기획사 'so.dosi' 등 3곳은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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