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과 교보증권[030610]은 30일 교보생명 본사 이노베이션랩에서 '교보신기술투자조합 1호'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투자 규모는 총 2천억원으로, 교보증권이 위탁운용사(GP)로 250억원을, 교보생명이 출자자(LP)로 1천75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운용총괄은 우리글로벌자산운용과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등을 거친 벤처캐피탈 투자전문가 신희진 교보증권 VC사업부 이사가 맡는다. 운용 기간은 8년이며, 투자 대상은 성장성이 있는 스타트업이다. 교보생명은 "교보신기술투자조합 1호는 교보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맞춘 기업주동형 벤처캐피탈(CVC) 추진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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