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인기 끄는 '럭셔리 마스크' 150대 선수들에 기증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LG전자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등에 공기 청정 기술을 적용한 전자식 마스크와 블루투스 스피커, TV를 대량 지원했다.
30일 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12월 5일까지 발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배드민턴 국제경기가 연달아 열리고 있다.
이달 16∼21일 2021년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배드민턴선수권대회, 23∼28일 인도네시아 오픈대회가 각각 열린 데 이어 내달 1∼5일에는 월드투어 파이널 대회가 이어진다.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은 배드민턴이 인도네시아 '국민 스포츠'인 점을 감안해 이들 대회 스폰서십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전자식 마스크인 '퓨리케어 웨어러블 공기청정기'와 블루투스 스피커 각 150대를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선수팀 지원품과 결승전 진출팀 부상으로, 43인치∼82인치의 프리미엄 UHD TV 총 40대는 경기 진행용으로 각각 기증했다.
이 가운데 퓨리케어 웨어러블 공기청정기는 인도네시아 연예인·인플루언서 등 유명인들이 착용해 '럭셔리 마스크', '술탄 마스크' 등으로 불리는 인기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마스크이지만, 공기청정기용 헤파필터와 2개의 팬, 호흡센서, 블루투스 기능이 달린 전자기기로, 2시간 충전 시 8시간 착용이 가능하다.
인도네시아에서는 250만 루피아(21만원) 정도에 팔린다.
LG 전자식 마스크를 지원받은 배드민턴 선수들은 코트에서 경기할 때를 제외하고 시상대에 오를 때나 이동 시 이 마스크를 착용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