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일부터 단체급식 사업장에 원격 주문 서비스인 '풀무원FNC 오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풀무원FNC 오다는 인공지능(AI) 챗봇 전문업체인 메이크봇과 공동 개발한 카카오톡 챗봇 기반 서비스로, 고객이 카카오톡에 친구로 추가하면 도시락 등 포장 메뉴를 원격으로 주문·결제할 수 있다.
고객은 메뉴의 영양 정보 등을 토대로 선호도를 표기할 수도 있다. 이 정보는 AI 분석을 거쳐 메뉴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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